화학이 궁금해요
이 책은 과학지식들을 기초로 하여 과학적인 사유방법으로 신기한 자연현상을 해결하였다. 책에서 소개된 지식들은 교과서와 연관성이 있지만 교과서지식에만 그치지 않고 더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갔다.
이 책을 보다보면 대다수의 글들이 낭만주의의 정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자연과학과 인문은 이처럼 남김없이 무궁한 매력을 발산한다. 자연계의 신비는 인류의 무궁한 상상을 가져왔고 인류의 고된 탐색에는 테라스같은 역할을 하여 쉴 수 있도록 하였다. 매혹적인 선율을 들을 수 없지만 때론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것이 과학이 가진 매력이다. 젊은 학자들이 탐색하는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졌다면 이 책은 세계의 비밀을 푸는 인도자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