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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저자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출판일
- 2023-01-11
- 등록일
- 2023-11-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0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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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움받을 용기’를 가졌다면 이제 ‘사랑할 용기’를 가져라! 여전히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그러나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 출간 즉시 인문 베스트 1위!- 『미움받을 용기』와 함께 200만 부 돌파, 『미움받을 용기 2』 리커버 에디션 출간!51주 연속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역사를 새롭게 쓴 『미움받을 용기』가 보다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안고 돌아왔다. 『미움받을 용기 2』는 아들러 심리학을 대중적으로 명쾌히 정리한 ‘용기 2부작’의 완결편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 전작에 이어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룬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부푼 기대를 안고 변화를 결심했지만, 수년 후 ‘중대한 고민’이 있다며 다시 철학자를 찾은 청년. 그 사이 청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용기’만 있다면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철학자의 서재를 나섰던 그는 과연 어떤 고민에 좌절했을까? 그것은 바로 철학자로부터 전수받은 아들러 심리학을 현실에 적용하는 문제였다. 실제로 『미움받을 용기 2』는 ‘아들러 심리학을 이해할 뿐 아니라 실천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제기에서 집필되었고, 따라서 전작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들러의 사상은 엉터리고 속임수다. 나는 아들러는 버리느냐, 마느냐로 중대한 고민에 빠져있다”라는 청년의 고백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다섯 밤에 걸쳐 진행된 첫 번째 논의와 달리 단 하룻밤에 끝나지만, 청년과 철학자의 공방은 전작에 비해 훨씬 치열하다. 독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청년의 물음에 읽는 이들은 또다시 책 속의 주인공이 된 듯 몰입감 있게 빠져들 것이며, 마침내 두 화자와 함께 도달한 ‘사랑과 자립’에 대한 새로운 통찰에 놀라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두어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왔던 그는 여전히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마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 많은 도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저자의 최신작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는 아들러의 사상을 ‘시작하는 리더와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좋은 리더가 될 것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명쾌하면서도 묵직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라는 핑계 아들러 심리학, 인생을 사는 태도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는 ‘존경’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만약 우리가 같은 마음과 같은 인생이라면용기도 존경도 전염이 된다당신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당신의 ‘지금’이 과거를 결정한다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두 번째 이야기 :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교실은 하나의 민주주의국가다칭찬하지도 야단치지도 말라문제행동의 ‘목적’을 파악하라반항하는 것은 권력투쟁을 하는 것이다‘벌’을 받으면 ‘죄’가 없어질까 폭력이란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화내는 것과 야단치는 것은 같은 의미다 내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세 번째 이야기 :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 칭찬하는 방식은 과연 효과적인가칭찬이 경쟁을 낳는다먼저 공동체를 치료하라인생은 ‘불완전’하게 시작된다‘나는 나’라는 용기그 문제행동은 ‘당신’을 향하고 있다왜 인간은 ‘구원자’가 되려고 하는가 교육은 일이 아닌 ‘관계를 맺는 것’이다 네 번째 이야기 :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신용’할 것인가, ‘신뢰’할 것인가 왜 인생의 과제에 ‘일’이 포함되는가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먼저 ‘믿는다’는 것사람과 사람은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시련이다주어야 받을 수 있다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다‘사랑받는 기술’에서 ‘사랑하는 기술’로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인생의 ‘주어’를 바꾸라자립이란 ‘나’로부터 벗어나는 것그 사랑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왜 사랑받기만을 원하는가인간은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운명의 상대란 없다사랑이란 ‘결단’이다생활양식을 다시 선택하라단순하게 산다는 것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친구들에게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