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1
고등학교 고전 과목 및 논술 대비, 대학생의 필수 교양서, 직장인의 인생 지침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보는 책! 인문고전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자
이 시리즈는 단순한 요약서나 해설서에 그치지 않고 원문에 충실한 책 소개와 함께 핵심 전달이 주를 이룬다. 그렇기에 기본서로서 전통을 잃지 않으면서도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를 잘 정리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읽는 재미 또한 더한다. 매 작품마다 여러 번역서나 출판물 가운데 저자가 직접 읽고 가려 뽑은 ‘추천할 만할 책’을 별면에 실어 무엇을 읽어야 할지 선택이 어려운 독자의 수고를 대신한다. 또한 적절한 원문의 인용으로 시간이 부족해 100선을 모두 읽기에 버거운 독자에게도 원문 읽기의 맛을 살려두었다.
학습적인 목적과 흥미로운 책 읽기의 균형을 맞추어 청소년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더없이 좋다. 앞으로 고전 교과목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일반인이 읽기에도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고전을 편안하게 탐독할 수 있도록 도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시대 순으로 고전의 흐름을 읽고 흥미를 유발하는 인문서의 교과서
생각을 키우고 내일을 바꾸는 인문고전의 힘
다른 인문고전 시리즈와 달리 동서양으로 나누거나 주제별로 나누지 않고 시대 순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기에 동양과 서양이, 그리고 당대에 학문과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는지 그 계보를 파악할 수 있다. 역사의 흐름과 시대상을 다방면으로 읽을 수 있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1권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중국 문학의 꽃 『당시선』까지 인류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중심축을 이룬 이른바 ‘축의 시대’ 고전을 다룬다. 특히 혼란한 고대에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를 이끈 지도자의 덕목은 오늘날 우리의 욕망과도 닮아 있다. 현대인은 과연 3천 년 전의 인류보다 지혜로울까, 인류의 뿌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온 국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지도자의 모습 무엇인가 등에 관한 통찰을 이 책에서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