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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 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 아이편
- 저자
- 오은영 저
- 출판사
- 녹색지팡이
- 출판일
- 2015-08-03
- 등록일
- 2024-12-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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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는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모〉를 통해 수많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성장시켜 온 오은영 박사가 물음표투성이인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과 행동에 숨어 있는 진짜 의미,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기에 하기 싫은 공부, 친구 문제, 부모와의 갈등, 알 수 없는 미래 등 답은 없고 골치 아프기만 한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분명하고 통쾌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저자소개
정신과 전문의이자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가 되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및 동 대학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유수의 외국 대학 및 국내 대학에서 초청강의를 하는 등 학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 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 소아 청소년 정신과학회 정회원 및 학술부장, 대한 청소년 정신과학회 정회원 및 학술부장, 발달장애아 치료교육학회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오산시 어린이정신건강센터장, 여성의 전화 쉼터 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EBS '부모의 방송'에 참여했다. 특히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해,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고 어루만짐으로써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전문위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표 마음처방전』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번데기 속 나의 친구들, 더 이상 서러워 마
Theme 1
억울하지?
하나같이 죄수 취급, 나는 너희가 너무 안쓰럽다
억울할 때는 참지 말고 네 생각을 밝혀!
절대 선은 넘지 마! 자칫 잘못하면 네가 다 뒤집어쓰게 돼
욕을 조심해! 치명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어
그 인간이 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인가 따져봐
한 놈만 잡아. 나머지는 눈감아 주는 거야
예쁘다고 잘해 주고, 공부 잘한다고 봐주고……
억울해서 미칠 것 같을 때 네가 꼭 해야 하는 일
Theme 2
터져버릴 것 같지?
화가 펑! 원장님도 그랬어
확 때려치울까? 나가 버릴까? 그다음은?
네 아이가 “학교는 왜 그만두셨어요?” 하고 묻는다면?
꼭 화를 터뜨려야 상대가 잘 알아들을까?
한 걸음 떨어져서 너를 봐. 정말 불편한 게 뭐니?
치사하고 더러워도 중간 과정을 생략하지 마
“제발 나 좀 건드리지 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불합리해 보이는 것 중에는 네가 모르는 면이 있어
Theme 3
너무 외롭지?
사람은 원래 외로운 거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외로워
덜 외로우려면 진실한 자기 모습을 봐야 해
빈정거리고 찌르는 건 절대 친밀감의 표시가 아니야
너는 진정한 친구가 뭐라고 생각하니?
힘의 균형이 깨지면 너도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으면 정말 안 외롭니?
이성 친구? 그게 뭐 어때서?
Theme 4
왜 그렇게 귀찮을까?
어른들이 너희에게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할 때
너도 ‘귀차니즘’이 있니?
게임이 무서운 진짜 이유
너희가 집단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이유
귀찮다고 안 하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귀차니즘의 화살이 너에게 돌아올 수도 있어
너도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 싶니?
Theme 5
너는 사는 게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사람은 왜 살까?
네가 재미있어 하는 일, 좋아하는 일은 뭐니?
‘생각하는 것’ 싫지? 하지만 그래도 해야 돼!
꼭 공부가 아니어도 돼. 열심히 하기만 해
반드시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야
매일매일의 삶이 꼭 재미있어야 할까?
Theme 6
부모님은 왜 너를 이해하지 못할까?
부모님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를 달고 사는 이유
사람이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야
다른 집 부모님이 부럽니?
부모님이 싫어? 그럼 지능적으로 멀어져!
문제 많은, 그러나 버릴 수도 없는 너의 부모님에 대해
네가 먼저 달라져. 그럼 모두 긴장하게 되어 있어
부모님의 지긋지긋한 잔소리를 안 들으려면
부모님의 말은 태도가 아니라 내용만 받아들여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때는?
Theme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쫄지 마’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쫄 이유가 없어
어른들에게 쫄지 마. 그냥 네가 너그럽게 이해해 줘
성적에 쫄지 마
친구에 쫄지 마
당장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아. 미래에 쫄지 마
지금 네가 굳게 믿어야 할 건 바로 ‘너’
우리 아이 사춘기, 겁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