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이들
서민 가정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필요한 것은 참 용기임을 일깨우고 싶어 합니다. 동화라고 하지만 아이를 키워 가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학부모나, 학교에서 튀는 아이들로 인해 고생하는 교사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
대화보다 더 큰 힘은 없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관심이나 이해보다 더 큰 배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감싸주는 진정한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원합니다. -책을 마치면서, 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