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라틴어 수업
한동일 저
흐름출판 2017-07-10 예스이십사
동아시아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한동일 교수의 화제의 명강의‘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품격 있는 응답 “아직 꽃피지 못한 청춘, 그러나 ‘라틴어 수업’에서 배운 것은 ‘꽃’이 아니라 그 근본이 되는 ‘뿌리’였습니다.” - 제자들의 편지 중에서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
[인문/사회]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라인홀드 니버 저/이한우 역
문예출판사 2017-07-01 예스이십사
20C를 움직인 책. 1932년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1892-1971)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당시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성적으로 역사를 이끌 수 있다는 미국 지식인들의 믿음을 뿌리에서부터 흔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모한다." 책의 제목이...
[인문/사회]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저
교양인 2017-05-22 예스이십사
여성주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획기적인 저작, 더 냉철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8년 만에 돌아오다! ‘페미니즘 교과서’라 평가받으며,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 『페미니즘의 도전』이 출간 8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페미니즘’이라는 논쟁적 주제를 다룬 책으로는 이례적으로 14쇄를 찍으며 오랜 시간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
[인문/사회]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저
21세기북스 2017-01-25 예스이십사
지식을 버리고 철학을 시작하라!인문학자 최진석 교수가 제시하는생각의 노예에서 생각의 주인이 되는 법왜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하는가? 철학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철학이 지금 이 시대를 극복할 해답을 줄 수 있는가? 소란 섞인 건국, 기적적인 산업화, 혁명적인 민주화는 이루어냈지만 개인의 삶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문/사회] 쓰기의 말들
은유 저
유유 2016-09-27 예스이십사
꼭 해야 할 말이 생겼습니다은유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글쓰기의 최전선』을 내고 저자는 한 인터뷰 말미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굳이 내가 안 써도 좋은 책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쓸 것 같고,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생기면 쓰지 않을까.”저자가 글을 써 온 이력은 남다르다. 글쓰기의 정규 코스를 하나도 밟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서 ...
[인문/사회] 필사의 기초
조경국 저
유유 2016-07-15 예스이십사
필사를 갓 시작한 이에게 주는 작은 안내서이 책 『필사의 기초』는 이제 다이어리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손글씨의 재미가 막 느껴졌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할까 하는 이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는 글씨를 예쁘고 가지런히 쓰지 못하더라도, 바빠서 딱히 시간을 낼 수 없더라도, 좋은 책상과 의자가 없더라도 어쨌든 읽고 ...
[인문/사회]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저
메멘토 2016-06-28 예스이십사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
[인문/사회]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정선 저
유유 2016-03-16 예스이십사
교정의 숙수에게 배우는 내 문장 요리법전작 『동사의 맛』에서 유용한 우리말 지식과 이야기를 버무리는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를 선보였던 저자는 이 책에서 그 형식을 조금 더 진전된 형태로 활용했다. 이번에는 어색한 문장을 다듬는 비법을 다루는 우리말 지식 부분과 외주 교정자와 저자가 등장하는 이야기 부분을 교차시켰는데, 두 대목이 모두 교정 교열과 관련된 문제...
[인문/사회] 북유럽 신화 마법이 깃든 전설
마녀 진저브레드 저
GingerbreadM 2015-12-24 예스이십사
등 환상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북유럽 신화를 살펴본다. 세계의 시작과 끝이 우로보로스의 뱀과 같이 맞물려 있는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서양 문화의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 장르문학 등에 무수한 영감을 주고 있다. 신화로 나타나는 인류 공통의 무의식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마법과 일상 언어로 쓰였던 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