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5 :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필립 스틸 저/윤영 역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자연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는 자연의 위력을 절감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연보호에 우리 인류가 더 철저하게 임해야 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어쩌면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은 자연이 인류에게 당해왔던 일에 비하면 애교로 간주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인류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 습지의 절반, 산호초의...
[인문/사회] 인스타 브레인
안데르스 한센 저/김아영 역
동양북스(동양books) 2020-11-02 예스이십사
“하루에 2600번 스마트폰을 만지는 동안, 우리 뇌의 회로가 변하고 있다!”누적 75만 부 세계적 작가,‘운동과 뇌의 관계’에 대한 어젠다를 촉발시킨 안데르스 한센의 최신작*2019 헬스 어워드(Health Award) 수상작*2019 빅 프레저디스 프라이즈(Prejudice Prize) 수상작*2019 리드먼 어워드 수상작*2019 [톱핼사]가 뽑은 톱...
[인문/사회]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저/김석희 역
휴머니스트 2020-09-04 예스이십사
한 시대의 명저에서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자아의 상실과 불안, 도피의 메커니즘을 밝힌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을 만나다인류가 자유에 내재해 있는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권위주의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사상가로 꼽히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 『자유로부터의 도피』의 중심 사상이다. 이 책은 1941년에 출판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인문/사회]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저
앤의서재 2020-08-20 예스이십사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어른의 어...
[인문/사회]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저/이영란 감수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7-15 예스이십사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
[인문/사회]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청아출판사 2020-07-13 예스이십사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
[인문/사회] 공간이 만든 공간
유현준 저
을유문화사 2020-05-29 예스이십사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책은 좁은 틀에 갇혀 있지 않다. 이 책 또한 그러하다. -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문학평론가)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여러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지역 간 문화...
[인문/사회] 책 읽고 글쓰기
나민애 저
서울문화사 2020-04-23 예스이십사
글을 잘 쓰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쉽고 친절한 책서울대학교 기초교양 최고 인기 강의인 나민애 교수의 ‘서평 특강’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서울대 글쓰기 담당 교수인 저자는 2007년부터 매년 최소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만나 매년 최소 200편부터 수백 편에 달하는 학생들의 서평, 감상평을 읽고 고쳐주고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예스이십사
본문 일부 “여보게 A.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그려. 우리가 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내가 맘모스도 유인하고 그랬었지. 말 나온 김에 옛정을 생각해서 곡식 좀 같이 먹지.” A는 B와 함께 도우며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B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A가 말했다.“그래, 그때는 참 즐거웠지. 여기 곡식이 있네. 그런데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하니 화장실 ...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예스이십사
본문 일부 A와 B가 나무 아래서 장기를 두고 있다. A가 말을 들어 B의 진영에 내려놓으며 말한다.“장이야.” B가 당황한다. A가 점잖게 말을 잇는다.“장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말이야, 머리를 써야 한다네. 눈을 감고 고도로 정신을 집중해서 말들의 다음 움직임을 논리적으로 예측해야 하지. 자네는 머리를 쓰지 않는 게 문제네.” 장기판을 뚫어져라 주시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