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저
클레이하우스 2022-01-17 예스이십사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책과 서점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소설가 김금희 심사평)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은 가정집들 사이에 ...
[문학]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 저
팩토리나인 2021-07-27 예스이십사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
[문학]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2021-05-06 예스이십사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
[문학]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이미예 저
북닻 2020-04-21 예스이십사
만들어진 꿈을 살 수 있는 상점이 있다면? 꾸고 싶은 꿈은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꿈을 고를까?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통해 그리움과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각각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여기는 ...
[문학]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저
난다 2019-08-02 예스이십사
“여기에 왔어.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직접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야기들이 있으니까.”우주 가장자리에서 일어나 모두가 기억하게 된,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정세랑의 두번째 장편소설. 칫솔에 근사할 정도로 적당량의 치약을 묻혀 건네는 모습에 감동하...
[문학] 유괴의 날
정해연 저
시공사 2019-07-17 예스이십사
한국 스릴러의 대표 작가로 발돋움하는정해연의 유쾌한 일상 미스터리어느덧 다섯 번째 스릴러 장편소설을 출간하는 정해연 작가는 지금까지 주로 인간 내면의 악의와 소름 끼치는 이중성을 묘사해왔다. 첫 장편 스릴러인 『더블』은 사이코패스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섬?하게 다루는 데 성공, 태국과 중국에서 출간되었고, 스타 정치인이 등장하는 『악의』에서는 인간의 저열한 ...
[문학]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편혜영,김애란,손보미,이장욱,황정은,정지돈,강화길 공저
문학동네 2019-04-25 예스이십사
10주년을 맞이하는 젊은작가상의 성취와 취지를 널리 알리고 그동안의 수상작을 새로이 조명하기 위해 선보이는 특별판. 1회부터 10회까지 총 43명의 역대 수상 작가에게 1회부터 9회까지의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3편"을 추천받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7편의 작품을 묶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편혜영, 김애란, 이...
[문학] 피구왕 서영 : 소설집 <피구왕 서영> 중 단편 ‘피구왕 서영’ 만으로 구성된 분권
황유미 저
빌리버튼 2019-01-23 예스이십사
집단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개인의 분투기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즉 가장 먼저 접하는 사회적 집단인 가족부터, 학교, 회사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고 자리를 잡아간다. 하지만 누구나 이 집단에 안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집단의 성질과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면, 혹은 집단이 추구하는 방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안에서 표류하고 마는 것이다.『피구왕 서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