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1 :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손지원 저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세더잘 시리즈 81권. 인터넷 검열의 문제에 대해 우리 청소년에게 속속히 문제를 짚어주고 함께 대안을 찾는다. 인터넷 검열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가 충돌하는 그 지점에서 그 기준은 어떠해야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 정보와 유해 정보를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한다.
[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2 :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
민노(강성모) 저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댓글을 많이 달고 있다. 댓글을 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유의미한 일이다. 한 번 단 댓글을 본인이 지우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는다. 댓글이나 블로그 혹은 SNS에 쓴 글 마찬가지다. 하루에도 우리 인류가 포털이나 SNS에 쓴 글이나 그림(데이터)이 엄청나게 많으리라는 것은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 하지만...
[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3 : 물, 아직도 부족할까?
필립 스틸 저/윤영 역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물은 아직도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를까? 물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물 주변의 땅을 소유한 사람일까요?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떨어지고 있는지 의문을 품게 만드는 책이다. 정말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떨어지면 우리 인류가 물 부족에 시달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높은 곳에...
[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 석유, 고갈될까?
필립 스틸 저/윤영 역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석유는 고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세상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석유가 고갈되면 우리 인류에게 어떠한 대재앙이 몰려올지 솔직히 정확하게 그려지지 않지만, 어마어마하리라는 것은 모두가 짐작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석유 고갈의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꺾을 수 없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구의 평균...
[인문/사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5 :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필립 스틸 저/윤영 역
내인생의책 2020-11-02 예스이십사
자연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는 자연의 위력을 절감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연보호에 우리 인류가 더 철저하게 임해야 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어쩌면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은 자연이 인류에게 당해왔던 일에 비하면 애교로 간주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인류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 습지의 절반, 산호초의...
[인문/사회]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저
앤의서재 2020-08-20 예스이십사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어른의 어...
[인문/사회] 공간이 만든 공간
유현준 저
을유문화사 2020-05-29 예스이십사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책은 좁은 틀에 갇혀 있지 않다. 이 책 또한 그러하다. -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문학평론가)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여러 환경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특히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지역 간 문화...
[인문/사회] 책 읽고 글쓰기
나민애 저
서울문화사 2020-04-23 예스이십사
글을 잘 쓰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쉽고 친절한 책서울대학교 기초교양 최고 인기 강의인 나민애 교수의 ‘서평 특강’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서울대 글쓰기 담당 교수인 저자는 2007년부터 매년 최소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만나 매년 최소 200편부터 수백 편에 달하는 학생들의 서평, 감상평을 읽고 고쳐주고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예스이십사
본문 일부 “여보게 A.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그려. 우리가 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내가 맘모스도 유인하고 그랬었지. 말 나온 김에 옛정을 생각해서 곡식 좀 같이 먹지.” A는 B와 함께 도우며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B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A가 말했다.“그래, 그때는 참 즐거웠지. 여기 곡식이 있네. 그런데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하니 화장실 ...
[인문/사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저
웨일북 2020-02-21 예스이십사
본문 일부 A와 B가 나무 아래서 장기를 두고 있다. A가 말을 들어 B의 진영에 내려놓으며 말한다.“장이야.” B가 당황한다. A가 점잖게 말을 잇는다.“장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말이야, 머리를 써야 한다네. 눈을 감고 고도로 정신을 집중해서 말들의 다음 움직임을 논리적으로 예측해야 하지. 자네는 머리를 쓰지 않는 게 문제네.” 장기판을 뚫어져라 주시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