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와 함께 떠나는 철학자행 특급 열차!
2020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2020 NPR 올해의 책
-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고, 루소처럼 걷고, 소로처럼 볼 수 있을까?
- 간디는 어떻게 싸웠을까, 에픽테토스가 역경에서 벗어난 방법은 무엇일까?
- 노화와 죽음에 대해 보부아르와 몽테뉴는 뭐라고 했을까?
- 에피쿠로스처럼 즐기고, 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할 수 있을까?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우리에겐 늘 지혜가 필요하지만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지혜가 다르다. 열다섯 살에게 중요한 ‘어떻게’ 질문과 서른다섯 살, 또는 일흔다섯 살에게 중요한 질문은 같지 않다. 철학은 각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소개
1963년에 태어났다. 《뉴욕 타임스》 기자로 및 세계적 언론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의 해외특파원으로 일했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나이트 저널리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슬레이트》, 《뉴리퍼블릭》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이제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뉴델리, 예루살렘, 도쿄 등을 근거지 삼아 30개국이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연재해, 질병, 쿠데타 등에 대한 기사를 써온 와이너는 현재 NPR 워싱턴 지사에 근무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거실과 부엌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밤늦게 서재에서 아내 몰래 가방 사이트를 뒤지는 취미 덕분에 64개의 가방을 소장하고 있다.
그의 책『행복의 지도』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난 기상천외한 여행기이자 행복의 정체를 밝히려는 흥미로운 모험담이다. 인류가 이제껏 말해왔던 행복에 대한 정의가 유쾌하게 비틀리는 이 책은 투덜이 저널리스트인 자신이 어느 날 자신이 불행한 나라들의 부정적인 소식들만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대로 아무도 소식을 전한 적 없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의 정체를 밝혀보기로 하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2011년에는 두 번째 여행으로 영혼이 가장 따뜻해지는 곳을 찾아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을 펴냈다.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간 그의 저서는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출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