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나일까
제6회 푸른문학상 1,000만 원 고료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웹진 「동화읽는가족」이 제정한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부문 수상작인 『나는 진짜 나일까』.
제6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부문에는 총 66편의 장편동화와 청소년소설이 응모되었으며, 그 중 최유정의 장편동화 『나는 진짜 나일까』는 인간의 심리를 보편적이면서도 내밀하게 그려 낸 통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나는 진짜 나일까』는 집에선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에선 오히려 폭력의 가해자가 된 주인공이 상담 선생님의 이해와 관심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속도감 있게 읽히면서도 힘이 있어 묵직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